일광·장안읍 1690개소 교체…주소 시인성 개선

훼손·망실 번호판 정비… 도시 미관도 함께 개선

부산 기장군이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도로명주소의 시인성을 높이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 사업은 해풍과 비, 햇빛 등 외부 환경에 장기간 노출돼 변색하거나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 미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만 내구연한 10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리모델링 이후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는 등 사용자 귀책 사유로 훼손·망실된 경우는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장군은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기장읍, 정관읍, 철마면 일대 1676개소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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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일광읍과 장안읍 지역의 노후 건물번호판 1,690개소를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매년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높이고 주소 활용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새로 설치한 현장. 기장군 제공

지난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새로 설치한 현장.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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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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