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에 26만명 몰리는 광화문…이통 3사 'AI 통신망' 가동
AI 기술로 트래픽 예측·과부화 차단
이동기지국 추가 등 비상 체계 돌입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통신망'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와 자율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통신 품질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2,7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2.93% 거래량 1,081,008 전일가 105,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최초 가동한다. A-One은 커버리지 분석을 통한 신규 장비 위치 제안, 과거 이벤트 데이터 기반 미래 트래픽 예측, AI 에이전트 연동 기반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SKT는 인파 밀집도와 데이터 이용 특성을 분석해 광화문 일대를 3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통신망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행사장 내부 구역은 사진·영상 업로드에, 외곽 구역은 생중계 시청에 트래픽이 집중될 것을 고려해 구역별 특화망을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는 현장 통신 트래픽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접속 이용자 수 증가나 통신 품질 변화, 장비 이상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KT는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나 개인 라이브 방송 등으로 인해 무선 트래픽이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AI 기반 트래픽 자동 제어 솔루션 'W-SDN'을 적용한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지국 과부하 징후를 사전에 감지·분석해 1분 이내 자동으로 제어한다. 이와 함께 이동식 기지국 6대와 무선 기지국 79식, 와이파이 14식을 신규 구축해 네트워크 용량을 대폭 확대했다. 공연 당일에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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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600 전일대비 1,110 등락률 +7.17% 거래량 1,640,855 전일가 15,4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LGU+, 홈 개통·AS 비대면 처리 월 6만 건 돌파 는 자율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행사 전 트래픽 변동을 예측하고, 행사 중에는 현장과 상황실을 연계한 운영 체계를 통해 통신 품질을 관리한다. 일대 이동통신 셀(Cell)의 운영 조건을 미리 설정하고, 특정 셀에 트래픽이 집중될 경우 기지국 출력이나 연결 유지 시간 등 파라미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해 주변 기지국으로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과 인근 주요 지역 10여 곳에 이동 기지국과 임시 중계기를 추가 배치하고, 기존 기지국의 용량 점검과 사전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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