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00m→155m 완화
청년창업정보교육센터·외국인주민센터 공공기여 도입

마포3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위치도. 서울시

마포3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위치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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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42층 높이 2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촌지역 마포3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인 마포구 노고산동 31-77번지 일대는 신촌역 인근 백범로에 접한 역세권이다. 도심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시공사 선정이 어려웠다.


이번 변경안에는 공공기여 등을 통해 용적률 993%, 높이 155m 이하로 밀도가 결정됐다. 지하 7층에서 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298가구),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이 건립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48㎡의 소형주택 위주의 공급에서 2~4인 가구를 고려한 중형주택(전용 59㎡와 85㎡ 이상)을 도입해 사업 실현성을 높였다. 또 대상지 북측과 동측의 이면도로(백범로1길)를 각각 2m씩 확폭하고 전신주 등 가로지장물을 지중화했다. 지상 2층에 청년창업정보교육센터와 외국인 주민센터도 조성한다. 시는 대상지 내외의 노후된 상·하수관로를 정비하는 계획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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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정비계획은 신촌지역 마포1~4구역에 대하여 기본계획 변경 사항을 반영한 첫 사례로 앞으로 신촌역 일대의 정비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돼 지역 활성화에 활기를 부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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