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한양1차, 954가구 단지로 재탄생한다
43년 된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1차아파트가 기존 576가구에서 954가구로 확대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최고 29층 규모로 총 954가구(공공주택 156가구)가 조성된다. 기존보다 65% 늘어난 규모다.
송파한양1차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석촌역과 송파근린공원 등 편의시설과 송파초, 가락중 등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어 재건축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으로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유아·어린이 놀이터가 외부에 개방돼 지역 주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 백제고분로44길·46길과 가락로는 도로 폭을 확대해 주변 일대의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으로 인근 송파한양2차아파트(1346가구)와 함께 송파동 일대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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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재건축사업 처리기한제 등을 활용해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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