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의회동에서 '2026년 상반기 거주외국인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에는 인도네시아, 미국 등 16개국 26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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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수강생들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초·중급 과정으로 나눠 매주 2회 한국어와 지역 문화를 배운다.

2013년부터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11년째 한국어교실 강사로 활동 중인 최승원씨는 "외국인 수강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과정이 언어 습득 외에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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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한국어교실이 지역민과 교감하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글로벌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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