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산업부, 바르셀로나 MWC에 통합 한국관 운영
10개 기관, 131개 기업 합동 참가
전시 쇼케이스, 투자 유치 피칭 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다음 달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서 산업통상부와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라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서 산업통상부와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MWC 2025 통합 한국관 모습. 코트라
MWC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와 함께 세계 양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대표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39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도 205개국에서 글로벌 통신사,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네트워크 장비사 등 2900여개 기업,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릴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를 비롯해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등 약 180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등 10개 기관과 함께 131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 한국관을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코리아(KOREA)'라는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BI)를 활용해 한국의 혁신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며, IT·모바일 강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한국 테크기업들은 앞서 CES를 계기로 투자유치 및 협력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자동화 반품솔루션을 제공하는 K사는 CES 참가를 통해 약 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고, 지난달 21일 개최된 CES 후속사업 'CES AI 혁신 플라자'에서는 AI 웨어러블 기기 기술·제조 기업 V사가 해외 기업과 체결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포함해 7건의 현장 MOU가 체결됐다.
코트라는 MWC에서도 이러한 투자유치·글로벌 협력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수자원공사 등 통합 한국관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피칭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랭코드', 반도체 패키징용 구리도금 글래스 기판으로 CES 2026 혁신상을 받은 '씨아이티(CIT)' 등 한국 스타트업 10개사가 네슬레(Nestle), 인드라(Indra), 렌페(Renfe) 등 유럽 지역 유력 투자가 및 벤처캐피털(VC)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집중 피칭을 통해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한편, 한국관 참가기업 가운데 네트워크가 필요 없는 생체 복합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앤오픈'이 MWC 공식 시상식 '글로모 어워즈'에서 최우수 디지털 기술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
코트라는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의 정보를 담은 '디지털 MWC 통합 한국관'을 구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한 코트라 유럽 각 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현장 상담을 마련, AI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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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MWC는 전 세계 테크 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B2B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특히 AI·무선통신 분야의 투자유치와 수출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며, "코트라는 CES에 이어 MWC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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