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도착 맞춘 셔틀 하루 8회 운행

전남 장흥군이 장흥역과 장흥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 신규 노선을 개설해 운행하고 있다. 철도 이용객의 환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12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부터 운영 중인 목포-보성 철도노선 장흥역을 경유하는 기존 버스는 하루 6회 운행됐지만, 열차 도착 시간과 맞지 않아 이용객들이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제기돼 왔다.

전남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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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철도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열차 운행 시간에 맞춘 맞춤형 셔틀버스 노선을 마련하고 이달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신설 노선은 장흥역과 장흥버스터미널을 잇는 약 1.1km 구간을 순환 운행한다. 열차 도착 약 5분 전에 역에 대기하도록 운영해 환승 편의를 높였다. 버스는 하루 총 8회 운행하며, 평일 6회에 금·토·일 2회가 추가된다. 장흥역에서는 약 10분간 정차한 뒤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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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계자는 "철도와 버스 간 환승 체계 구축을 통해 철도 이용객과 관광객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 주민 교통복지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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