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대중교통 이용 당부"
인력 늘리고 편의시설 확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지속하고 여객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예상되는 총 출입국 여객은 약 122만명으로 일평균 20만4000명이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총여객과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 예상된다.
설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많은 여객이 예상되지만, 지난달 14일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으로 터미널별 여객 분담률이 50:50으로 균형을 이루면서 이번 설 연휴는 기존 연휴 대비 혼잡도가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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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출국장 혼잡 방지를 위해 법무부와 협조해 주요 출국장을 평시 대비 30분 조기 운영하고, 가용 가능한 보안 검색 장비(최첨단 CT X-ray)를 최대한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인력 배치와 24시간 운영 매장 확장, 여객 편의시설 추가 오픈 등 대책을 통해 여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설 연휴 혼잡을 예상해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할 경우 공항 혼잡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만 도착해도 충분하다"며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대중교통과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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