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청담사거리 700m 구간 설치
청담역까지 1.3km 확장 예정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담동 명품거리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구는 압구정로데오역부터 청담사거리까지 700m 구간에 '청담동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10일 오후 6시 청담동 10꼬르소꼬모(압구정로 416) 앞에서 점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담동 빛의 거리' 경관 조명. 강남구 제공.

'청담동 빛의 거리' 경관 조명.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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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양쪽에 설치된 경관 조명은 60개다. 가로 300㎜, 세로 2400㎜ 크기의 직사각형 형태로 보석의 기하학적 패턴을 담았다. 가로등과 연동돼 함께 켜지고 꺼진다. 보석과 꽃다발, 나비, 포인세티아 등 4종 이미지 조명도 2곳에 설치했다.


이번 조명 사업은 청담동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명품 브랜드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구는 내년 3월까지 청담역까지 총 1.3㎞ 구간으로 확대한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후원으로 청담사거리~청담공원사거리(600m) 구간에 경관 조명 42개와 특화 조명 12개, 이미지 조명 3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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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담동 빛의 거리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글로벌 대도시인 강남의 매력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걷기 좋고 머물고 싶은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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