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조직문화·통합돌봄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PRO운동으로 조직문화 혁신 인정…의료·요양·주거 잇는 통합돌봄도 전국 우수 모델 선정
충남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경진대회에서 연달아 우수 성과를 거두며, '조직혁신'과 '통합돌봄' 두 분야 모두에서 전국 모범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다.
청양군은 올해 추진한 '행정PRO운동'이 지난 5일 열린 행정안전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2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군(郡) 단위 지자체로는 청양군이 유일하다.
또 같은 날 보건복지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도 군은 장관 표창과 우수사례 우수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전국 시범사업 지자체 가운데 세 번째 수상이다.
'행정PRO운동'은 Perfect(정확), Reduce(줄임), Open(공유) 등 3대 분야 아래 9개 과제를 추진한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간부 중심 문화를 없애기 위한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실천운동이 큰 성과를 냈다.
군은 ▲자율식사 ▲비용 투명화 ▲예약·차대기 순환 운영 등을 시행한 결과, 관련 관행 경험률이 지난 2024년 11월보다 48.3%p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수직적 관행을 혁파하고 수평적 조직으로 변화한 성과가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통합돌봄 모델은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와 읍·면 통합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의료·요양·주거·생활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재택의료, 주거환경 개선, 식사·이동지원 등 37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고령·의료취약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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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대상자 중심 돌봄을 더욱 고도화해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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