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재난 대비 '재해구호나눔터' 3일 준공식 개최
강원도 동해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물자 전달과 안전한 보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재해구호나눔터'가 준공됨에 따라 오는 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완공된 재해구호나눔터는 천곡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392.61㎡ 규모의 지상 1층 단독 건물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응급구호세트, 취사세트, 일시구호세트 등 유형별 구호물품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4년 11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착공해 같은 해 11월 말 공사를 마쳤다. 총사업비 11억5600만원이 투입됐으며, 특별교부세 5억원, 도비 3억208만원, 시비 3억208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시설은 기존 창고에서 지적된 ▲공조 설비 미비 ▲협소한 출입로에 따른 물품 상·하차 불편 등 문제점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재난 시 물자 반출이 더욱 신속해지고, 물류 동선이 개선되었으며, 구호물품의 안전한 저장 환경도 확보됐다. 동해시는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구호물자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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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은 "재해구호나눔터 준공을 계기로 동해시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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