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이달 10일부터 시행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사업을 예산 소진으로 25일 사용분까지만 지급하고 조기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보다 참여가 많아 환급 예산 15억1,200만원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됐다는 설명이다.

온누리상품권.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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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금액의 10%를 환급하고, 1인당 주간 최대 2만원까지 지원했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8만8,813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환급액은 14억원을 기록했다. 광주시는 남은 예산 집행 추이를 고려할 때 25일 중 모든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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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복 광주시 경제정책과장은 "단기간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이 증가하며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났다"며 "사업은 조기 종료되지만, 시민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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