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먼저 데운 손길”…의성군새마을회, 2025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1000가구에 온정 전달
500명 모여 4500포기 담갔다
의성 대표 ‘연말 나눔 플랫폼’로 위상 강화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가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18개 읍·면에서 모인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초겨울 한파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동참, 의성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문화가 다시 한 번 힘을 발휘했다.
현장은 그야말로 '겨울 온정의 집산지'였다. 봉사자들의 손길이 모여 4500여 포기의 김장김치가 완성됐고, 이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행사장을 찾아 직접 김장 작업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역사회는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 모일 때 더 단단해진다"며 "의성군의회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밝히는 새마을 봉사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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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성군새마을회의 김장 나눔은 매년 지역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자리 잡으며, '함께 사는 의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상징적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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