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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호남선 10년만에 증편…광주송정까지 2편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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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의원 “17일부터 운행 확대”

KTX 호남선이 개통 10년 만에 처음으로 증편된다. 광주송정역까지 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교통 숙원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송정역 전경. 국가철도공단 제공

광주 송정역 전경. 국가철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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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은 전날 "호남선 KTX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증편된다"며 "오는 17일부터 용산∼익산을 오가는 KTX-산천 열차 4편 중 상·하행 각 1편씩, 총 2편이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실과 한국철도공사 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며 "광주·전남의 이동길을 더 넓히고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선은 지난 2005년 오송 분기 결정 이후 시간과 요금에서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고, 경부선보다 11년 늦은 2015년에 개통됐다. 이후 운행 횟수와 차량 배치에서 불균형이 지속돼 지역 차별 지적이 이어져 왔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광주시의회·광산구의회 의장은 지난 9월 광주송정역에서 증편 결의대회를 열고 "호남선은 주중 대비 주말에 1편만 증편하지만, 경부선은 21편으로 20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피크 시간대에도 호남선은 주중·주말 13회로 동일하지만, 경부선은 주중 27회, 주말 31회 운행된다"며 "좌석 수 955석 규모의 KTX-1은 경부선에 집중됐지만 호남선은 379석 규모의 KTX-산천이 절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말과 피크시간, 명절에는 좌석이 많은 KTX-1이나 KTX-산천 2량 연결 운행을 확대하고, 서대전 경유 차량을 호남고속선으로 대체 투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 10월 4일 광주송정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국회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지방의원, 핵심 당원 등 100여명이 KTX 증편을 촉구하는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찬기 기자

지난 10월 4일 광주송정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국회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지방의원, 핵심 당원 등 100여명이 KTX 증편을 촉구하는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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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지난달 초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KTX 호남선의 차별 없는 공정 운행이 필요하다"며 증편을 공식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추석 귀성객 환영 행사와 함께 증편 촉구 퍼포먼스를 열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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