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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해안 해안도로 단절구간 1.46㎞ 뚫린다…북부권 관광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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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안도로 '봉호리~송죽리' 연결 본격화
2028년 개통…우회 불편 사라지고 접근성 개선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간성읍 봉호리~거진읍 송죽리 구간 평면도. 강원 고성군 제공

간성읍 봉호리~거진읍 송죽리 구간 평면도. 강원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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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주민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해안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역 균형 발전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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