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의회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행정과 노동 아는 시장 되겠다”

광주시 공무원 출신인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이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본부장은 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공직생활 경험과 민주노총 광주본부장 경력으로 행정과 노동을 아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종욱(가운데)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이 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이종욱(가운데)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이 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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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치기본권을 회복해 진보당에 입당했다"며 "호남의 전성기, 상상 이상의 광주를 이종욱과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광주는 기존의 정치와 행정 방식으로는 더 답을 찾을 수 없다"며 "100만 대 친환경 자동차 도시의 기반을 만들고, 아시아문화전당 2.0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군 공항 이전, 재정위기, 행정통합, 시립의료원, AI 국가시범 도시, 소각장 등 광주의 굵직한 현안은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직과 노조 경험을 살려 새로운 정치와 행정의 효능감을 140만 시민께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도 참석해 "이종욱 본부장의 입당과 결심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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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1995년 광산구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2018년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장을 지냈으며, 2021년부터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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