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방산소재,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중국산 저가재 유입에 봉강 부문 부진
특수합금·글로벌 거점 투자로 성장 모색

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지주 close 증권정보 001430 KOSPI 현재가 70,1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3.31% 거래량 566,366 전일가 7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올해 상장사 66% 목표가 올랐다…최대 상향 종목은 [특징주]세아베스틸지주, 항공우주 성장 기대에 9%↑ [이주의 관.종]세아베스틸지주, 철강에서 우주로…美공장 쏠리는 시선 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9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고, 순이익은 336억원으로 195.9%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이익 267억… 전년比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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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는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항공방산소재 등 주요 자회사의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판매량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아항공방산소재는 항공·방산 시장의 구조적 성장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989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영업이익률 20.6%)으로,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 수요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세아창원특수강 역시 범용 제품 판매 감소에도 스테인리스 선재·봉강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이고 공정 효율화를 추진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72% 급증했다. 반면 세아베스틸은 중국산 저가 특수강봉강 유입이 지속되면서 판매단가 하락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65%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향후 미국의 철강 관세 강화와 EU 세이프가드 확대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 정부의 철강 감산과 경기 부양책, 특수강·봉강 분야 반덤핑 제소를 통한 시장 안정화 가능성 등에 따라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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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는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를 개선하겠다"며 "특수강·봉강 반덤핑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항공·방산용 고성능 합금 소재 개발과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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