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28억 규모 11개 사업 선정
인천시는 내년에 총 28억9200만원을 투입해 11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전날 열린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과 예산을 의결했다.
앞서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해 모두 231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관련 부서 적정성 검토, 인천연구원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토론을 거쳐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인천시민 자격증 지원, 24시간 실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등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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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투명하고 건전한 인천시 재정을 만들어간다"며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주민의견이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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