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와 부총리가 정례적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총리·부총리 협의회'가 4년 만에 부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왼쪽)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총리 집무실에서 열린 제1회 3+@ 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0.2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왼쪽)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총리 집무실에서 열린 제1회 3+@ 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0.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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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기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제1차 3+알파(α)' 회의를 가졌다. '3+α'는 총리와 양 부총리 세 사람을 고정 참석자로 하고 사안별로 추가 참석자를 둔다는 의미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이 배석하고, 내년 1월부터는 필요시 기획예산처 장관도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전날 시행된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향후 총리·부총리 주재 각종 국정협의체의 정비 및 운영 방안, 3+α 회의를 통한 내각 통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앞으로 3+α 회의를 원칙적으로 격주 개최하면서, 핵심사안 1~2건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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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부총리 협의회는 과거 박근혜 정부 시기인 2014년 말 정홍원 전 총리 시절 처음 시작됐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어져 오다 2021년 5월 김부겸 전 총리 주재를 마지막으로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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