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 가질 창원 만들 것" 송순호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창원시장 선거 출사표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창원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도당위원장은 30일 오전 창원특례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10월 2일부로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당위원장 임기가 절반가량 남아있고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남의 심장인 창원시의 미래를 직접 만들어 나가기 위한 어렵고도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지키는 것만큼이나 우리 시민의 삶이 실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현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소명이라 생각했다"며 "정치적 리더십은 당의 발전을 넘어 지역 사회의 실제 변화를 끌어내는 데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도당위원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당 최고위원으로서 견지해 온 정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구체적 비전과 실천 가능한 정책을 준비해 왔다"며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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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도당위원장의 위원장 중도 사퇴로 민주당 경남도당은 중앙당 공모를 거쳐 당원 투표를 진행해 새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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