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22일 취임했다.


김용진 사장은 기획재정부 제2차관,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수요 감소 ▲자재비 및 자금 조달 비용 증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재무 여건 악화 등 GH의 위기 상황을 진단했다.


특히 가장 시급한 과제로 GH의 재무 건전성 개선을 꼽았다. 또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일정 관리와 재고자산 매각, 재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22일 취임식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22일 취임식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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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토탈 주거복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와 공간복지 확대, 공동체 회복 중심의 주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GH 내부 혁신과 관련해서는 디지털 전환에 최적화된 유연한 조직 구조 설계, 열린 소통과 협업 문화 정착, 역량 중심 인재 채용과 배치 및 조직문화 혁신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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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위기를 넘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GH를 만들겠다"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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