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스몰캡목표전환펀드에 432억 유입
KCGI 자산운용은 주식형 목표전환펀드인 'KCGI 코리아스몰캡목표전환형펀드'로 432억원이 유입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자금을 모집했다. 목표 수익률 12%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구조다.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제외한 중·소형주 가운데 성장성이 높고 유동성이 좋은 상장사로 압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영한다.
KCGI 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 흐름과 주주 환원을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 추진 등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목표수익률이 되면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의 장점이 부각되며 증권사 고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스몰캡 펀드를 운용하며 10년간 3000회 이상 기업방문을 진행하며 중·소형주 투자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 펀드매니저 김형석 주식운용팀장이 운용을 맡는다. 김팀장은 "스몰캡 성장주 기업이 금리 인하시 수혜를 본다"며 "저평가된 스몰캡 종목이 대형주 대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성장 산업 밸류 체인 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 종목을 30개 이내에서 선별 압축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운용한다. 일반 중·소형주 펀드가 코스닥 종목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과 달리 대형주를 제외한 종목 약 2500개를 중소형주로 분류해 포트폴리오 편입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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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특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는 유동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군으로 구성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펀드 투자등급은 운용 전환일 이전에는 2등급(높은 위험), 운용 전환일 이후에는 5등급(낮은 위험)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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