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00만명 몰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 지원에 총력
오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개최
안전·교통 등 7개 분야 전방위 지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로, 올해는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된다. 3개국(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팀이 참여한다.
구는 축제 당일 325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지원, 교통질서, 가로정비, 청소지원, 의료지원, 대민홍보, 행정지원 등 7개 분야에서 전방위 지원을 펼친다. 인파 밀집 예상 구간인 선유도공원, 당산나들목, 샛강문화다리에는 경찰과 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재난안전통신망과 모바일 상황실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인파 과밀 시 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쾌적한 관람 환경 확보를 위해 불법 노점과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되고 청소 차량, 간이 쓰레기통, 임시 집하장 등이 운영된다. 축제 종료 후에는 도로 물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해 간호사와 구급차가 현장에 배치되며, 7개 부서가 협력하는 현장 상황실도 운영된다. 소방서, 경찰서, 한화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도 유지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여의동 주민센터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개방해 행사 안내와 화장실 이용을 지원한다.
축제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전면 통제, 여의나루로와 국제금융로 등 일부 구간은 선별 통제, 여의상류 IC와 여의동로 구간은 탄력적 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질서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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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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