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축제 벗어나 사계절 체류형 웰니스형 축제 모델 구축 추진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과 '기장군 웰니스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기장군 웰니스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기장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기장군 웰니스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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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일회성 행사 중심으로 진행돼 주민 만족도와 지역경제 파급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축제를 지속 가능한 웰니스형 축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민·방문객 건강·의료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웰니스 관광 홍보와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키로 했다. 기장군은 행정적 지원을, 의학원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맡아 추진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해양 웰니스 체험, 건강·힐링 콘텐츠, 문화·예술 치유 등 의료·치유 중심의 사계절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해 '웰니스형 축제'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해변과 지역 의료·웰빙 인프라를 결합해 기장군을 전국적인 웰니스 거점 도시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군민들에게 실질적 건강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장군과 협력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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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군수는 "이번 협약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장군이 웰니스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제를 넘어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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