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민 건강·소통 이끄는 생활태권도 광장서 시작
15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첫 수업 열려
하반기 태권체조·다이어트 태권도·태권무 등
프로그램 확대…세대 간 교류·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시민들의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의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체육회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15일 춘천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앞으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
시는 지난 6월 9일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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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시민 대상 확대 운영을 통해 태권도가 일상 속에 스며들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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