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하나증권, 모험자본 공급 확대 위해 '맞손'
"ESG 유망기업 발굴 및 스케일업 지원 강화"
한국사회투자와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유망 기업 발굴·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모험자본 공급의 중요성에 발맞춰, 벤처스타트업 등 ESG 영역 유망 창업 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공급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스타트업 등 ESG 영역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초기 투자 ▲우수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기술자문·네트워크 연계·글로벌화 등 맞춤형 성장 지원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행사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증권은 기업금융부문의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고 벤처 및 벤처개피털(VC) 투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모험자본 공급을 활성화해 왔으며, 한국사회투자는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로서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기업 지원을 선도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정부가 제시한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생태계 확장'이라는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공익법인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온 한국사회투자가 하나증권과 함께 더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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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를 확대함은 물론, 벤처·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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