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역대 1위…'오징어게임' 제쳐
누적 시청 2억6600만 회 달성
빌보드 차트 3주 연속 1위도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며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이 됐다.
3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 집계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 수는 2억6600만 회다. 지난주(8월 25~31일) 시청 수를 더하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 1(2억6520만 회)과 '웬즈데이' 시즌 1(2억5210만 회)을 뛰어넘어 영화와 쇼 부문을 통틀어 역대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공개 뒤 91일 동안 누적 시청 수를 집계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와 쇼를 산정한다.
'케데헌'은 지난 6월 20일 공개돼 아직 집계 기간이 남아있다. 글로벌 흥행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 1위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밖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 두 달여가 지난달 23∼24일에는 미국 극장에서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영화를 보는 '싱어롱' 특별 상영이 진행돼 열기를 이어갔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Golden)'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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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은 K팝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을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팝 아이돌과 무속 신앙 등 한국적 요소를 흥미롭게 결합한 점 등이 관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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