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국립세종수목원서 작품 전시회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조경학과 학생들이 '흔적다음, 우리다움'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 서른 점을 선보인다.


박준영 '현충원림의궤 모형'[사진=국가유산청 제공]

박준영 '현충원림의궤 모형'[사진=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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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우리 땅에 남겨진 문화와 자연의 흔적을 재해석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대학교 관계자는 "자연유산 보존과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품은 세 분야로 나뉜다. 문화유산 분야에선 희작소계원, 현충원림의궤, 남원 만인의총 등 역사적 공간 속 전통조경의 의미와 가치를 재해석한다. 세계유산 분야는 창덕궁, 조선왕릉, 백제 사비도성, 말이산고분군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보존과 활용의 길을 모색한다. 자연유산 분야는 한국정원과 천연기념물, 명승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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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기 어려운 관람객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 전통대온라인전시관에서 전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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