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대한해운, 동서발전과 600억 유연탄 장기용선 계약
호주·캐나다産 3년간 국내로 운송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 대한해운 close 증권정보 005880 KOSPI 현재가 2,490 전일대비 60 등락률 -2.35% 거래량 8,751,874 전일가 2,5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달라졌다'…반도체 버리고 코스피·코스닥서 비중 늘린 종목은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은 한국동서발전과 600억원 규모의 유연탄 수송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액은 대한해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1조7472억원)의 약 3.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3년으로, 대한해운은 전용 벌크선으로 호주와 캐나다 등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쓸 유연탄을 국내로 운송하게 된다.
대한해운은 우량화주들과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거래처는 포스코, 에스엔엔씨(SNNC·포스코홀딩스 자회사), 한국전력, GS동해전력, 현대글로비스, 발레(VALE·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등으로, 여기에 벌크선 19척을 투입하고 있다.
대한해운 자회사인 대한해운엔엔지(LNG)도 한국가스공사, 영국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 등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액화천연가스(LNG)선 14척을 투입·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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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관계자는 "전략적인 선대 운영으로 해운업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장기계약 전용선을 활용한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실적 증대와 동시에, 재무건전성 개선도 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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