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누구든 참가 가능

경찰청은 인터폴과 공동으로 국내외 지문감정관의 역량을 겨루는 제2회 '국제 지문감정 경연대회(IFEC)'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청, 인터폴과 ‘지문감정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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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948년 11월 4일 지문감정을 시작한 이래 77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매년 2만여 건의 지문감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지문감정의 국제적 표준을 선도하고 국제적 감정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0일에 개최되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경찰청 과학수사(KCSI) 누리집 및 국제 지문감정 경연대회 포스터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회는 지문감정 역량이 있는 국내외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고, 온라인 동시접속 방식으로 총 20문항의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감정 관련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육안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의 역량만으로 승부를 겨뤄 본인의 감정 역량을 스스로 확인할 좋은 기회이다.

입상자는 국내와 해외 참가자를 구분해 성적에 따라 메달, 부상, 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국내 1위가 경찰청 소속 공무원일 경우엔 특별승급의 특전까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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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대회를 개최해 총 47개국 348명의 지문감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대회를 치렀다"며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과학수사를 선도하는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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