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넥센타이어, 하반기 기회…투자의견 상향"
키움증권은 19일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02350 KOSPI 현재가 6,820 전일대비 140 등락률 -2.01% 거래량 277,614 전일가 6,9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현대N페스티벌 N2·N3 클래스 타이어 독점 공급…파트너십 강화 넥센타이어,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생성형 AI 활용 확대" 넥센타이어, 1분기 매출 8383억원 '사상 최대'… 영업익 542억원 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유럽 2공장 가동률 100% 달성 및 국내 교체용타이어(RE) 공급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되면서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 유럽 2공장은 올해 2분기말 가동률 75% 수준에서 올해 말 100% 달성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3분기는 유럽에서 법적으로 보장된 2주 하계휴가로 인한 가동률 저하 계절성이 나타날 수 있겠으나 이는 이미 사업계획에 반영된 건이므로 증산에 차질은 없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5월 3일부터 발효된 미국 자동차부품 품목관세 여파로 경쟁사들이 기존 미국 수출 물량 일부를 유럽 수출로 선회하며 유럽 RE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넥센타이어 유럽 2공장은 출고용 타이어(OE) 중심으로 증산 중이기에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시장에서도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연구원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국내 타이어 시장의 공급 공백으로 인해 넥센타이어는 2분기부터 현대차·기아향 국내 OE 공급을 확대하기 시작했다"면서 "하반기부터 넥센타이어 국내 RE 공급도 동반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대미 자동차부품 품목 관세율 인하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기존 대미 자동차부품 품목관세율 25% 가정 시 넥센타이어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충격은 최대 500억원까지 예상됐으나, 한-미 무역협상의 결과로 9월 중순부터 15%가 적용될 경우 충격은 최대 3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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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연구원은 "넥센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3사 중 유일하게 미국에 공장을 보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품목관세율 인하의 수혜 강도가 가장 크다"면서 "품목관세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위한 미국 RE 판가 인상 효과도 3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의 기회요인들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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