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피해 하천 복구…소중한 휴식공간 신속 회복에 최선"
의정부시, 시민들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중랑천·부용천·백석천 등 6개 구역서 복구 작업
육군 제8기동사단도 의정부 수해복구 지원 동참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시민과 군 장병이 함께하는 대규모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218㎜의 폭우(시간당 최대 63.5㎜)로 중랑천 둔치가 침수되면서 산책로와 하천 환경이 크게 훼손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긴급 복구에 나섰으며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랑천(월남전참전기념비~서울시계) 구간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호원1동·호원2동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의정부시장 및 직원 10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하천 부유쓰레기 수거 ▲산책로 주변 청소 ▲잔해물 제거 등 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14일부터 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토사와 대형 부유쓰레기를 제거하고, 위험 시설물 안전 조치에 주력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많은 시민과 함께 수해로 훼손된 하천을 복구해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육군 제8기동사단과 협력해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등 6개 구역에서 대규모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에는 불무리여단 맹호대대, 산하진여단 풍익대대, 명중대대 장병 등 총 880명(일일 440명)이 참여했으며 ▲토사 및 쓰레기 제거 ▲호안 부유물 수거 ▲환경 훼손 구간 응급복구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군부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장갑, 갈퀴 등 복구 장비를 지원하고, 군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현장 복구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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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은 복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로 훼손된 하천을 신속히 복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8기동사단 장병들의 발 빠른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한 산책로와 깨끗한 하천 환경이 조기에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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