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 최대 온라인 여행사와 맞손…중화권 공략 가속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8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98% 거래량 1,956,286 전일가 25,55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만 참으면 항공권 '핫딜' 뜬다… 해외여행 들썩 "이번 달에 예약했으면 피눈물 흘릴 뻔…" 항공권 결제창 닫고 딱 '이날'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이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씨트립은 글로벌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 계열사다. 중국 본토에서 항공권·숙박·열차 등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등록회원만 3억명이 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별도 계열사인 트립닷컴으로 서비스된다.
대한항공과 씨트립은 중국 여행 시장을 공동 개척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씨트립 웹사이트 내 대한항공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대한항공 항공권 포함한 차별화한 여행 상품 개발 ▲기업 상용 수요 대상 맞춤형 프로모션 등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력으로 대한항공은 중화권 여행 수요를 흡수하고 한중 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은 460만여명으로 국가별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252만명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
대한항공은 현재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중국 20개 주요 도시(21개 공항)에 26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매주 200여 항공편으로 한국과 중국을 활발히 연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후 더욱 탄탄한 중국 노선망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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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노선 수요 회복 신호에 맞춰 중국 시장 내 대한항공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고객 수요 분석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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