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들 여름휴가 어디?…여성 1위 "국내" vs 남성 1위 "…"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 조사'
여성 1위 '국내여행', 남성은 '계획없음'
여성 2위도 '계획 없음'
전국의 약 1만명의 솔로 남녀에게 여름휴가 계획을 물은 결과 여성들은 국내 여행을, 남성들은 바빠서 가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소셜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나의 여름휴가 계획은?' 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1만2510명이 참여했다.
솔로 여성들의 경우, '국내 여행 갈 거예요'라는 답변이 전체 여성 답변 중 3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빠서 휴가를 못 갈 것 같아요' 라는 답변이 23%로 2위, '집콕으로 힐링 휴식해요'라는 답변이 19%로 3위에 올랐다.
반면, 솔로 남성의 경우 '바빠서 휴가를 못 갈 것 같아요'라는 답변이 전체 남성 답변의 30%를 차지하며 1위에 오르는 안타까운 결과를 보였다. 2위로는 '국내 여행 갈 거예요'라는 답변이 28%의 표를 받았고, 3위는 19%로 '집콕으로 힐링 휴식해요'가 차지했다.
실제 참여자들의 반응도 '여름휴가 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여름휴가는 다음 기회에…' 등 '바빠서 휴가를 못 갈 것 같아요'를 지지하는 반응이 많았고, '가볍게 국내로 떠나요.', '더우니까 에어컨 빵빵한 집에서 쉴래요.' 등 국내 여행과 집콕 휴가를 선호하는 반응도 보였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81.6%, 없다고 답한 이들이 18.4%를 기록했다. 이 중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사람들 중 83.5%가 국내 여행을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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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는 속초와 강릉 등이 속해 있는 강원권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경상권이 27.9%, 제주도가 22.4%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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