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통시장서 먼저 사용돼야"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0일 "최근 국지성 폭우로 말바우시장, 양동시장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피해지역을 우선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939년 기상관측 이후 400㎜ 이상의 최대치 집중호우로 침수된 소상인들 주변 상가와 피해 상인·주민들 피해 복구에 함께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피해지역인 전통시장과 먹자골목에서 우선 사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차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발급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광주의 경우 5개 자치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경총은 수혜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빨리 일어 설 수 있도록 정부에 ▲수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신속히 선포해 국가 차원의 지원 ▲관세청 호우 피해기업 지원(납부 기한 연장·조사 유예 등) ▲담보 없이 저금리로 은행으로부터 재해복구자금을 융자 ▲전기요금과 건강보험료 등 감면 혜택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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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시길 기원한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이겨낼 수 있도록 정부와 자치단체에 경제적 지원 호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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