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진 광주 북구의원 “시, 사업비 미집행·정부 협의 불참”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 용봉·매곡·일곡·삼각동)은 "광주시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 대한 집행 의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혜진 광주 북구의원.

손혜진 광주 북구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1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손 의원은 전날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최근 국무회의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예산 367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은 광주시가 확보한 시비 67억원조차 집행하지 않고, 정부와의 협의에도 불참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이어 "광주시는 총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기존 50대 50 분담 약속을 철회하고 전액 국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와의 협조 체계가 단절됐고, 주민 신뢰도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비 67억원의 즉각 집행과 행정절차 착수를 요구했다.

AD

이에 대해 북구 관계자는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와 용봉IC 진입로 개설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우리 구에서도 사업 시행을 위해 시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 및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