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세닉 E-Tech' 사전예약 시작… 1회 충전 460㎞ 주행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오는 8월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사전예약을 27일부터 시작한다.
르노코리아는 사전예약에 앞서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웨이팅 프로그램'에 약 4000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이 중 30~40대가 54%를 차지하는 등 젊은 소비자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닉 E-Tech는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Medium)'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프랑스 두에(Douai) 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에는 올해 총 999대가 수입 판매될 예정이다.
160kW(218ps) 모터와 300Nm 토크를 갖춘 세닉 E-Tech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130kW급 고속 충전 시 20%에서 80%까지 약 34분이 소요된다.
차량 바닥과 배터리 케이싱 사이에 감쇠력 강화 폼을 삽입한 '스마트 코쿤(Smart Cocoon)' 기술로 주행 중 정숙성을 높였으며 화재 상황에 대비해 고전압 배터리 전원을 차단하는 '파이로 스위치(Pyro Switch)'와 프랑스 소방당국과 공동 개발한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 기술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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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평평한 바닥 설계를 통해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2열 무릎 공간은 278㎜, 머리 위 공간은 884㎜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믹 선루프 '솔라베이(Solarbay)'도 적용돼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예약 관련 정보는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과 홈페이지, 엔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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