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건의서 국정기획위 전달
행정수도 백년대계 44개 국정과제 담아
세종시는 행정수도 세종시 지위 확립과 기능 강화 등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정책제안서'를 19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시 간부회의에서 논의한 전략 방향을 토대로 지난 17일 최종 확정된 건의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행정수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적 비전과 실현 전략을 담아 총 7대 분야, 44개 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한다는 대선 공약의 이행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분야 과제를 발굴했다. 행정수도 지위를 법적으로 명문화하고 국정 효율에 기반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 확대,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제안서가 특정 지역의 이익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위한 통합적 비전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 제안은 세종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라며 "행정수도의 완성이 곧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여는 출발점인 만큼 새 정부와 국정기획위원회가 본 제안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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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시는 국정과제 반영 TF를 운영, 정부 국정과제에 본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하고 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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