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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AI활용 문서작성·정책수립 등 'AI행정시대'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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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공지능(AI)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자료검색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도 수립하는 'AI행정시대'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민간 AI기업과 협업하고, 선도 AI기업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과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수행사인 엠티데이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대신정보통신, KT와 업스테이지, AI웍스, 페르소나AI 등 14개 AI 기업이 참석했다.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 및 착수보고회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 및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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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공동선언을 통해 민간 AI 혁신 기술을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AI 선도기업은 데이터 전처리, LLM 모델 연계, 행정특화 서비스 개발 등의 부분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중소기업은 공유받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 추진 경험을 통한 레퍼런스 확보, AI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AI 신규시장 및 해외시장 개척과 공공시장 참여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안정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내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AI를 잘 활용하는 정부가 도민의 삶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며 "경기도가 공공분야 AI 혁신을 선도하고, 민간과의 상생을 통해 건강한 AI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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