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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멈춤 그리고 다시 시작”… 고용부 양산지청, 청년 소통 ‘톡톡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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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 취업특강, 토크쇼, 현장면접 등 진행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이 20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지역 청년 100여명과 함께 '청년 취업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채용 연계 프로그램 '일자리 수요데이'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울경 6개 고용센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리는 청년 대상 콘서트 중 하나로, 김해고용센터 주최 아래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 영산대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빙그레 김해공장 총무팀 신창식 프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와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참여 청년들은 취업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현실적 조언을 얻으며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2부 청년 토크쇼는 "쉼, 멈춤 그리고 다시 시작, 청년의 삶을 위한 사회적 조건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구형 지청장을 비롯해 틱톡 국내 공식 에이전시 공동대표 현성준 이사, 김해청년센터 다옴 박해성 센터장, 청년 대표 손대성 위원장이 패널로 나서 각자의 시선에서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은 "형식적인 취업박람회와 달리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위로가 됐다"며 "사회로 나가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3부에서는 지역 우수기업 2곳이 참여한 현장면접이 열렸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40여명의 구직 청년들은 면접관 앞에서 직접 역량을 발휘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는 기회를 얻었다.


권구형 양산지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지역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쉼, 멈춤 그리고 다시 시작”… 고용부 양산지청, 청년 소통 ‘톡톡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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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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