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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라온시큐어-빗썸-KB국민은행과 사이버안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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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IT 보안·인증 플랫폼 라온시큐어와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 KB국민은행과 '가상자산 분야 중심 사이버 안보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기범 사장(빗썸), 이순형 대표(라온시큐어), 박상규 총장(중앙대), 이수진 부행장(KB국민은행)이 업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앙대 제공>

(왼쪽부터) 김기범 사장(빗썸), 이순형 대표(라온시큐어), 박상규 총장(중앙대), 이수진 부행장(KB국민은행)이 업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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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을 비롯해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김기범 빗썸 사장, 이수진 KB국민은행 부행장, 이종민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 추적 및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 ▲전담 연구 조직 설치 및 운영 ▲고급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상호 학술 및 인적 교류 확대 등에 협력한다.

세부적으로는 민·관·학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가상자산 탈취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 개발 등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특화된 고급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가상자산의 추적 및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 3차장은 "오늘 약속된 최고 수준의 민·관·학 협력이 우리나라의 사이버안보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박 총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고급 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적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대는 지난달 21일 국가정보원과 가상자산 분야 등 신기술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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