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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부장검사 2명·평검사 5명 신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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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처장 "공수처, 수사 추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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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부장검사 2명, 평검사 5명 등 검사 7명을 뽑았다. 여·야로 구성된 공수처 검사인사위원회의 추천에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의 16일자 임명 재가를 거쳤다. 이번 임용으로 공수처는 정원 25명 중 21명(처·차장 각 2명, 부장검사 4명, 검사 15명)이 채워지게 됐다. 나머지 결원인 검사 4명도 상반기 중에 뽑는다.


신규 임명 검사는 나창수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김수환 변호사(33기, 전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최영진 법무법인 태하 변호사(41기), 원성희 국군복지단 법무실장(42기), 최정현 법무법인 클라스 한결 변호사(43기), 이정훈 경감(전 서울강남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변시 3회), 이언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변시 5회)다.

나창수 변호사는 2008년부터 2021년 7월 부장검사로 퇴직까지 검찰청 검사 재직기간 공안수사 경험과 2017년 대한민국 10대 사건중 하나로 선정됐던 인천 초등생 유괴살인 사건 등 공안, 강력사건 등을 맡았다. 김수환 변호사는 2004년부터 2019년 부부장검사로 퇴직까지 15년간 검찰청 검사로 재직하며 강력부, 금융, 조세, 기업범죄 등 풍부한 수사 경험을 가졌다. 법무법인에서도 고위공직자 직권남용 사건의 수사 대응을 조력했다.


최영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41기로 새만금개발청, 청주지법 국선변호사, 국가정보원 준법지원관, 법무법인 태하 등 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 원성희 국군복지단 법무실장은 사법연수원 42기로 군판사, 군검사 등 군 법무관으로 12년간 복무하면서 여러 직위를 경험했다. 최정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43기로 감사원, 국회, 법무법인에서 조세, 행정 및 준법감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오며 세무 및 공직선거법 사건 등을 맡아왔다.


이정훈 전 서울강남결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은 변시 3회로 경감 특채 경찰 입직 후 난도 높은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 및 특별수사본부에서 민간 사건들을 다양하게 다룬 특수 수사역량을 축적해왔다. 이언 변호사는 변시 5회로 여러 민·형사 사건들을 처리한 바 있고 특히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관련 분야의 수사역량을 지니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풍부한 검사 경력을 갖춘 2명의 부장검사와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전문성을 쌓아온 5명의 평검사를 임명하게 돼 한층 수사 추진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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