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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으로 가는 '세계정원 마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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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객들, 이색적 로컬 체험

일본식 정원을 둘러보는 참가자들. 순천시 제공

일본식 정원을 둘러보는 참가자들.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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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과 10일 순천 정원과 마을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인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조곡동 일본식 정원마을 ▲매곡동 최초 외국식 정원마을 ▲저전동 한국식 정원마을 순천의 3개 마을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정원문화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정원 로컬여행' 테마로 기획된 이색 관광상품이다.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중 가족단위와 40~50대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순천시는 참가비 4만원 중 순천사랑상품권(1만원)을 증정해 순천역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정원을 품은 도시라는 말처럼, 다양한 시대의 정원을 마을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여행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17일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며 "정원을 테마로 한 순천의 마을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 이 여행은 나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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