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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美 로스쿨 전액 장학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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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UCLA 로스쿨 석사 시작
"만삭 때도 공부, 억지스러울까 걱정"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 유튜브 수망구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 유튜브 수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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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로 알려진 김수민(28) 전 SBS 아나운서가 미국 UCLA 로스쿨에 합격한 데 이어, 전액 장학금까지 받았다.


30일 김수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얼마 전 있었던 UCLA 로스쿨 전액 장학금 면접 결과가 나왔다"며 소식을 전했다. 장학금은 총 5만달러(약 7100만원)로, 수업료 대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는 "유학 경험도 없는 외국인인 제게 어떻게 이런 기회가 온 건지 모르겠다. 기도해주신 분들 덕분 같다. 아니 어쩌면 제 끈기가 받는 격려 같기도 하다. 아니 어쩌면 애들이 엄마 힘내라고 물어다 준 행운 같기도 하고"라며 소회를 밝혔다.


앞서 김수민은 지난 1월 UCLA 로스쿨 합격 소식을 알렸다. '임산부가 로스쿨 사수생일 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SNS에 올려 그간의 공부 기록을 공유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 걸렸을 때나 만삭 때 공부하던 모습들을 찍어놓고 보니 좀 억척같기도, 너무 독한 것 같기도 했다"라며 "억지스러운 것 같기도 해서 주위에 비밀로 했던 모습이었는데, 이 모습도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모닝와이드', 'TV 동물농장', '본격연예 한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1년 6월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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