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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적극 행정 종합평가 군단위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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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기관 표창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 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느끼는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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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총 7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68)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전국 1위의 성적을 차지해 뛰어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남군은 ▲적극 행정 제도의 체계적 운영 ▲우수 사례 발굴과 실질적 성과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그 중 ‘잠자는 폐교를 활용한 열대과수 실증연구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사업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해 적극 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명현관 군수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빚어낸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적극 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해남군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여하며, 이번 우수 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 행정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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