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6명의 교수에게 2024학년도 베스트 티처상(Best Teacher Award)을 시상했다.

(왼쪽부터)항공운항학과 김영록 교수, 교육학과 최류미 교수, 문헌전보학과 이보라 교수, 허남식 총장, 시각디자인학과 김복경 교수,경찰행정학과 김양현 교수, 물리치료학과 오태영 교수. 신라대 제공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수들의 수업능력 향상과 잘 가르치고자 하는 열성적인 강의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좋은 수업’으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킨 베스트 티처(Best Teacher)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베스트 티처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1년간 교수 강의평가와 교수역량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문·사회·이공·예술계열로 나눠 선정된 문헌정보학과 이보라, 경찰행정학과 김양현, 교육학과 최류미, 물리치료학과 오태영, 항공운항학과 김영록, 시각디자인학과 김복경 등 6명의 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베스트 티처상을 수상한 6명의 교수는 올해 진행되는 교수 연수에서 강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신임 교원을 포함한 교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김윤희 소장은 “강의평가가 높다는 것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업을 의미하므로 수상하신 교수님들의 우수 교수법을 학내에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2025학년도에도 교수님들의 수업과 연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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