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close 증권정보 000240 KOSPI 현재가 26,0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78% 거래량 147,668 전일가 25,800 2026.03.06 15:30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한국앤컴퍼니, 'AI를 일 잘하는 동료로' 지식나눔회 개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등기이사 사임…박종호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종합) 그룹이 한온시스템을 인수한 이후 첫 조직 개편을 20일 단행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개 지역 중심의 지역 비즈니스 그룹을 신설하고 그룹을 이끄는 '글로벌 HQ'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한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중국, 미국, 유럽 4개 지역에 실행 중심의 '지역 비즈니스 그룹(Regional Business Group)'이 신설된다. 각 그룹에는 기존 글로벌 HQ에서 맡고 있던 영업과 제품기획, 생산, 품질관리, 구매, 재무 등 비즈니스 관련 주요 기능들이 분할 이관된다.

각 지역 본부장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고 의사결정과 소통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지역별, 완성차 업체별로 미래 전략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변화"라고 이번 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설된 지역별 비즈니스 그룹 책임자로는 박정호 한온시스템 사장이 현대차그룹과 아태 비즈니스 그룹 담당, 서정호 부사장이 유럽 비즈니스 그룹, 박정수 전무가 중국 비즈니스 그룹을 각각 맡게됐다. 미주 비즈니스 그룹은 기존 한온시스템 글로벌 세일즈 그룹을 담당하던 브라이언 트루도(Brian Trudeau) 부사장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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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한온시스템 사장. 한온시스템 제공

박정호 한온시스템 사장. 한온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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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한국타이어에서 구매, 전략기획, 미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온시스템 글로벌 구매본부장으로 근무했다. 한국타이어에서 아태중아부문장과 OE(신차용 타이어) 부문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온시스템의 아시아 지역 완성차 브랜드 대상 사업을 이끄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서 부사장은 미국 GM 완성차 엔지니어를 비롯해 미국 자동차, 2차전지, 디스플레이, 전자제품,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및 직무를 경험했다. 두산솔루스 COO 겸 유럽법인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기술전략을 세우고 해외 비즈니스 관련 거래를 이끌어 왔다.


박 전무는 한국타이어 중국본부에서 OE 담당, 전략기획담당, 유통담당 등 핵심 직책을 수행한 '중국 모빌리티 시장 전문가'다. 중국 시장과 완성차 브랜드의 특색에 맞는 비즈니스 수행에 최적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트루도 부사장은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로 시작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약 35년의 경력을 쌓았다. 영업, 제품 기획·전략, 재무 분석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온시스템에서도 재무, 기획, 영업, 마케팅 등 핵심 기능 임원을 맡으면서 미국 사업을 원활하게 이끌 예정이다.


한편,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 close 증권정보 018880 KOSPI 현재가 4,140 전일대비 180 등락률 +4.55% 거래량 12,448,291 전일가 3,960 2026.03.06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온시스템, 신입사원 환영회 'PLWD' 개최…경영진과 소통 종목 잘 골랐다면 투자금 넉넉하게 마련해야...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액 33조6957억원…전년比 26.3%↑ 은 전략과 혁신 기획 기능을 중심으로 '글로벌 HQ'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한다. 글로벌 HQ는 중장기적인 계획과 방향 설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재무건전성 강화와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만드는 일도 글로벌 HQ의 역할이다. 각 지역으로 권한이 위임된 재무·회계·관리 기능을 글로벌 HQ에서 관리하면서 당면 과제인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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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만들어 단기적으로는 재무 건전성 확보부터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까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양사의 강점만을 결합한 시너지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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