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전남 156호·신안 9호 이름 올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4일 임자면에 소재한 더원씨푸드 영어조합법인 남관우 대표가 3년에 걸쳐 신안군장학재단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금은 신안군 장학재단에 전달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되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복지사업을 위한 지정 기탁된다. 이번 기부를 통해 남관우 대표는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전남 156호(신안 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남관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인재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례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루 환자 5명 뿐인데…병원식구 7명 월급 주면 빠듯" '적자감수' 방문진료 병원의 고충[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103000033678549_1730214216.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