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총장 김태상)는 지난 13일 교내 민석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이 대학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부산지회장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소방안전관리과 졸업 예정인 2학년 김지민, 윤상호, 박도형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이들은 학업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소방 관련 실습과 학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소방 전문 분야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훈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부산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진도 함께 자리했다.
소방안전관리과 이정필 학과장은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부산지회에서 우리 학생들의 우수성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전문인력 수요증가에 따라 2020년 개설했다.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무교육을 제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소방설비산업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가스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과 공무원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성인학습자도 모집 중에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병원식구 7명 월급 주고 車 2대 쓰면 빠듯"…'적자감수' 방문진료 병원의 고충[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103000033678549_1730214216.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