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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신년인사회로 현장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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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29개 읍·면·동 방문…특례시 비전 공유
"현장 소통 행정으로 '살고 싶은 도시' 실현"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한 달간의 일선 읍·면·동을 방문해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올해 출범한 특례시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에게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에게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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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정 시장이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29개 읍·면·동별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사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읍·면·동별 우수사례, 2040 도시기본계획 등을 공유했다.

신년인사회는 이날 동탄9동·동탄8동·동탄7동·동탄4동에 이어 ▲15일 동탄6동·동탄5동 ▲16일 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2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104만 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시민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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